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꿀팁

2020. 11. 18. 13:53정보 게시판

반응형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저는 선천적으로 위장 건강이 좋지 않다보니 평소에도 잦은 소화 불량, 복부 팽만, 변비, 더부룩함 등의 증상을 겪고는 합니다. 그런데 저처럼 선천적으로 위장이 약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최근에는 심한 스트레스, 식습관 변화 등의 원인 때문에 위장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용종, 염증성 장질환 등 대장에서 발생하는 질병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체 건강에 이상이 느껴질 때는 증상에 대해 혼자서 판단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방치해서는 안되며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치료를 시작해야 그만큼 치료의 효과도 더 높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검진을 받게 되는 횟수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대장 내시경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장, 직장, 항문을 내시경을 통해서 관찰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만약 검사하는 과정에서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조직 검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질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흔히 관찰되는 단순 용종 (폴립)이 있으면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절제나 제거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더 나아가 정확한 질병을 확인하는 용도로 방사선 투시를 활용하는 조영술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모음

통증이 있나요?

대부분 검사를 하기 전에 진통제를 투여하고 또 시술자가 검사를 매우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진행하기 때문에 큰 통증은 거의 대부분 느끼지 않습니다. 다만 검사 과정에서 장내 상태를 더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공기를 주입하는데, 공기가 많이 들어가거나 선천적인 구조의 문제, 검사 과정에서 힘을 주는 등의 문제로 약간의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장내 대변이 많아서 공기를 많이 주입할 경우 그만큼 통증이 더 생길 수도 있습니다.

 

관장을 꼭 해야 하나요?

장내 이물질이 있을 경우에는 당연하게도 내시경 카메라가 정확한 장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시경 전에는 반드시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장정결에 신경써야 합니다.

 

조직 검사 후 피가 나와요.

조직 검사 후 대변에 소량의 피가 섞여 나올 수는 있지만 보통 대부분 일시적이며 금새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복부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출혈이 계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빠른 시간내에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점검 받아야 합니다.

 

곧바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나요?

검사를 마친 후에는 곧바로 일상으로 복귀해도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건강 이상에 대비하기 위하여 검사 후 적어도 2시간 정도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 검사 당일에는 무리한 신체 활동이나 운동,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았을 때는 운전이나 기계 조작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수면 내시경은 무엇인가요?

정확한 용어는 의식하 진정내시경검사라고 합니다. 검사 자체에 큰 불안이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실제로 검사를 들어가더라도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제대로 된 검사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받는 사람도 편하고 검사도 빠르고 정확하게 마칠 수 있는 수면 내시경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또 수면 내시경의 경우 통증과 불편감이 유발되는 위내시경에 많이 사용됩니다.

 

검사 진행 과정은?

가장 먼저 진료를 예약해야 합니다. 검사를 받기 전에는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을 숙지하여 섭취하는 음식을 조절하고 검사 전날 장을 깨끗하게 새정해야 합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문진표를 작성하고 검사복으로 환복합니다. 검사를 할 때는 왼쪽으로 누운 상태로 무뤂을 구부려 가슴에 붙입니다. 엉덩이는 살짝 뒤로 뺀 자세를 유지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검사는 20분 ~ 4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 요약

정확한 내시경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항에 대해 숙지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는 음식 조절과 장관 세정입니다. 정확한 검사를 방해하는 음식의 섭취는 피해야 하며, 장내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는 장관 세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검사를 받기 3일 전부터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3일전부터 씨앗, 줄기가 있는 음식 등은 피하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해야 합니다.

※ 아무리 늦더라도 적어도 검사 전날에는 반드시 음식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 장관 세정을 하니까 아무 음식이나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장관 세정을 해도 완전하게 제거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재검사를 해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피해야 하는 음식 권장되는 음식
김치, 나물, 양배추, 시금치, 김, 미역, 파래, 콩, 현미, 좁살, 흑미, 딸기, 수박, 키위, 참외, 착색 음료, 다시마, 깨, 김, 껌, 담배, 술 (음주), 커피, 카페인 음료, 육류, 기름진 음식 죽, 국수, 감자, 쌀밥,  맑은 국, 두부, 닭가슴살, 계란찜, 차, 건더기가 없는 쥬스, 생선, 메추리알 장조림, 복숭아 통조림, 

 

 

 

검사 전날 ~ 당일 준비 사항

  • 검사 전 오후 6이 이전에 식사를 마무리하고 밤 12시부터 검사전까지 금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금식 동안에는 물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마지막 식사는 죽이나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으로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혈압약, 심장약 등은 평소에 먹던 대로 드시면 되고 검사 전날 또는 당일에 간호사나 의사에게 알려주면 됩니다.
  • 당뇨 환자의 경우 공복 혈당 저하로 저혈당에 빠질 수 있으므로 당일 아침에는 당뇨약을 복용하지 말고 약을 지참하여 병원에 방문하여 간호사나 의사에게 알리면 됩니다.
  • 아스피린, 와파린 등의 항혈전 효과가 있는 약은 조직 검사 시 출혈 위험성을 증가시키므로 반드시 의료진에게 복용 사실을 알려야 하며 되도록 7일 전부터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과 치료 중이거나 흔들리는 치아가 있다면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 복용중인 약이 있다면 지참하여 검사 전날이나 당일 간호사나 의사에게 알려주시면 됩니다.
  • 검사 당일 신체 건강에 문제나 이상이 느껴질 때는 반드시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검사 후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내시경 검사 후에는 곧바로 일상으로 복귀해도 괜찮지만 조직 검사나 수면 내시경 등을 받은 경우라면 특히나 건강 이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 검사 후 30분 ~ 1시간 정도 병원에 머무르며 건강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검사 후 1시간 후부터  복통이나 출혈이 없다면 부드러운 음식이나 음료로 식사가 가능합니다.
  • 조직 검사를 받은 경우에는 4시간 후 부드러운 죽으로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검사 당일은 무리한 활동, 기계 조작은 피하고 술, 담배,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 일시적으로 복통이 나타날 수 있으나 휴식을 취하며서 가스를 배출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 복부의 불편함은 오른쪽으로 편안하게 누우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 용종 제거를 받은 경우 검사 당일은 신체 활동을 줄여야 하며 당일 저녁까지 금식해야 합니다.
  • 조직 검사 또는 용종 제거 후 대변에 혈액이 묻어나올 수 있으나 대부분 곧 사라집니다.
  • 지속적인 출혈이나 통증, 설사, 오심, 구토 등이 있을 경우 반드시 빠른 시간내에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대장약 복용하는 방법

대장내시경 전 음식주의사항과 함께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장 세정입니다. 장 세정을 위해 복용하는 대장약은 반드시 설명서의 안내에 따라 정확한 복용법을 지켜야 합니다. 약을 복용하신 후 복부 마사지, 걷기 운동을 하면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변은 10회 이상 볼 수 있으며 대변이 맑게 나오더라도 약을 모두 복용하여야 합니다. 

 

 


의사가 알려주는 검사 잘 받는 방법 : 바로가기

건강 검진 때 반드시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는 이유 : 바로가기


 

 

 

 

 

 

 

50세부터 5년에 1회

건강을 아프고 나서 챙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기 전에 챙겨야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건강한 20대부터 1년에 한번씩은 기본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건강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 30대 :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 기능 검사
  • 40대 : 위암, 간암
  • 50대 : 대장암
  • 60대 : 골다공증, 청력, 시력 등

 

50대부터는 대장암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 대변 잠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없더라도 5년에 한번씩 결장 내시경 검사를, 10년에 한번씩은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거나 용종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검사 시기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장세척제 복용시 이런 점에 주의하세요!

대장 질병(용종, 암 등)의 조기진단 등을 위해 실시하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증가함에 따라 검사 전 복용해야 하는 장세척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 ‘대장내시경

www.korea.kr

 

“위암·대장암, 내시경 조기검진으로 진단 받아 예방해야”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우리나라의 위암·대장암 발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국가암정보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남자 총 23만...

www.segyebiz.com

반응형

'정보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버섯 없애는 방법  (0) 2020.12.29
젤네일 지우는 법 쿠킹 호일 활용하기  (0) 2020.10.20